GOD의 존속 여부 설 연휴 끝난 후 결정된다

이들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20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당초 20일까지 재계약과 관련해 양쪽 모두 확실한 견해를 표명하기로 했으나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그 시기를 조금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것은 "손호영과 박준형이 미국에서 귀국하면 나머지 멤버 3명과 함께 의견을 수렴한 뒤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지난 15일 "20일까지 멤버 전원이 재계약 여부를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16일 손호영은 측근을 통해 "소속사로부터 재계약에 관해 어떠한 얘기도 들은 바 없다고 했다.

지난해 8월 이후 한번도 이 문제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눠본 적이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