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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KER(캐스커) - Sky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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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5-23 00:31 조회93,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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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집 앨범 “철갑혹성”으로 시부야/라운지/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원조이자 포커스로 매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준오의 원맨밴드, 캐스커(\'그가 좋아하는 만화의 여주인공 이름이라고 하며 그는 실제로 만화스토리 작가의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가 2년간의 준비끝에 3인조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두번째 앨범 “SKYLAB”을 가지고 돌아왔다.

자신의 음악과 여타 대중음악작업을 병행하던 그는 1집의 발매 이후 fortune cookie, Eon, humming urban stereo, Jeppet 등의 동료,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는 철저히 2집 준비에만 매진했으며 멤버를 재정비 해왔다.

그리고 유수의 해외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 서면서 조심스럽게 2집의 윤곽을 드러내었고 항상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었다.

지난 2004년 말, 루핀레코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튼 캐스커는 연말 “FPM/Free TEMPO” 초청으로 이뤄진 hyatt호텔 파티에서, 어쿠스틱하지만 전자음을 베이스로 하는 색다른 형식의 대형 라이브를 선보여 각종 매체로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 후 약 4개월간의 마무리 작업 끝에, French, Brazilian, Tango 등의 월드뮤직적인 요소가 대폭 가미된 음악으로 인간미와 서정성이 가득한 새로운 일렉트로닉 라운지를 완벽하게 만들어 내었다.

1집 때부터 기계적이고 차갑다고 생각하는 편견에 정면 도전하여 감성적이고 멜랑콜리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따뜻한 전자음악의 일인자로 불리웠던 Casker는 그 서정성의 토대 아래 다운템포, 하우스, 드럼앤베이스, 브로큰비트 등을 자유자재로 뒤섞으며 단순한 라운지/칠아웃 음악으로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보컬의 영입으로 인해 SONG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귀도 움직일 준비가 끝나있다. 그들의 음악은 이미 일렉트로니카라는 관습적인 장르의 벽에 가둘 수 없으며 ‘전자음악은 차갑고 어렵다’ 라는 기존의 편견을 고수하기에는 너무도 친숙하고 달콤하며 감성을 뒤흔든다.

이 앨범에서 casker(이준오)와 이진욱은 공동작곡의 협동작업과 더불어 각자의 색깔이 담긴 고유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 영입된 보컬 융진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전반적인 악곡에 세련미를 더 하고 있으며. 홈레코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반에서 casker(이준오)는 전곡의 작사, 편곡 등의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믹싱까지 전담하여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수록곡

01 ) Air Trip
02 ) 고양이와 나
03 ) 7월의 이파네마소녀
04 ) midnight moment
05 ) Tango Toy
06 ) fragile days
07 ) 어느 날 ptⅠ
08 ) discoid (vocal edit)
09 ) last smile
10 ) 다시 내게
11 ) 선인장
12 ) Sweet
13 ) 어느 날 ptⅡ
14 ) ela (bajo de la luna)
15 ) 그녀에게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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